23. 7. 9 타이라바 참돔 낚시

타이라바 참돔 낚시를 부서 사람들과 출조하였다.

부끄러우니깐 스티커~

배에서 가장 처음으로 참돔을 낚았으나 손바닥만해서 방생.

사진이라도 찍을걸
지나고나니 너무 아쉽네.

채비가 너무 가벼워서 교체하는데
멀미약을 안먹어서 울렁거린다.

그래서 낚시를 다 조져버렸다.
물고기 밥도 줬다.

두번째 참돔을 낚아올리긴했으나 역시 손바닥보다 작다.
이날 배 역대 최소기록을 내가 갈아치웠다.ㅎㅎ

그 와중에 폴링바이트?가 되며 까치복이 낚였다.

우리 대빵이 드신다길래 드렸다.

낚시 끝나고 다른 사람들에게 물고기좀 얻어서 대빵과 둘이 회 두접시먹고 구이, 매운탕까지 풀코스로 조지고 집에 멀미기운에 알딸딸하게 가서 안마의자하다가 그대로 취침.